광주시, 오는 22일 ‘IP창조 존’ 오픈

광주시는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특허 출원에서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IP창조 존’ 개소식을 22일 광주지식재산센터에서 김영민 특허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IP창조 존’은 연면적 524㎡ 규모로 △아이디어의 구체화와 지식재산권에 대해 교육하는 PC교육장 △3D프린터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3D공작실 △창업 예정자 맞춤형 컨설팅을 위한 창업보육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아이디어가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IP 창조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발명 기법과 아이디어 구현 교육, 3D 프린터를 활용한 우수 시제품 제작, 특허권의 출원 및 등록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공개모집한 제1기 창작교실 교육생 20여 명은 지난 6월말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제2기는 10월초에 모집할 예정이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