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항체검사, 원인은 해외여행 때문 '2번 접종했을때 99%예방'

홍역항체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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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항체검사가 화제다.



홍역 환자가 지난해보다 4배 가까이 급증한 이유는 해외여행을 다녀온 여행객들로 전염이 되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장은 "2번 접종했을 때 99% 정도 예방된다. 나머지 1%의 경우에도 증상이 약해지기 때문에 예방 접종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홍역 예방접종 전산 관리가 시작된 2001년 이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30대와 40대는 항체가 있는지 검사하고 접종을 받는 게 좋다고 밝혔다.

홍역 항체는 보통 접종 후 2주 뒤에 나타난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