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박영선, "불법 수술 받아...입술에 공업용 실리콘 넣어" 헉

모델 박영선 불법 성형 수술
모델 박영선 불법 성형 수술

모델 박영선 불법 성형 수술

박영선이 성형 논란에 휩싸였던 과거를 회상했다.



22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15년 만에 돌아온 톱모델 박영선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박영선은 과거 컴백과 동시에 성형 논란이 불거진 것에 "작은 입술이 콤플렉스였는데, 미국에서 불법 시술을 받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공업용 실리콘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영선은 "입술이 점점 딱딱해지고 점점 커졌다. 처음 시술했을 때는 MC 윤지영 같았다. 복원 수술도 알아봤지만, 미국에서 불법시술을 받는 분들은 실리콘이 공업용이라 녹일 수가 없다더라. 입술 안을 찢어서 긁어내야 하는데, 수술 효과는 별로 없고, 말할 때 이상해지기만 한다고 해서 포기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