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결혼설 이완
가수 비가 연인 김태희를 따라 세례를 받은 사실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의 결호설이 제기된 가운데 김태희의 동생 배우 이완이 화제다.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배우 `이완`은 누나 `김태희`의 남자친구 `비`에 대한 호칭을 밝혀 이목을 모았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우리동네 예체능-우리동네 FC`의 새 멤버로 합류한 이완이 첫 등장부터 혹독한 신고식을 가졌다.
이 날 옥화에서 이완의 등장으로 질문 공세가 쏟아졌다. "누나 뭐해요?" 외에 "누나의 그 분을 뭐라고 불러요?"라며 김태희를 언급하는 강호동과 정형돈의 질문에 이완은 당황해하면 땀을 흘렸다.
이어 강호동은 "(누나의 그 분을) 레인이라고 부르냐?"고 물었고, 이완은 "아직은 어색한 사이"라면서 "씨를 붙여 지훈씨라고 부른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완은 "오늘 경기에서 지면, (스케줄만 맞으면) 누나 김태희를 `예체능`에 초대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관심을 모았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