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럽 과학기술 가교 ‘EKC-2014’ 빈에서 개막

우리나라와 유럽의 과학기술 분야 가교 역할을 하는 ‘2014 한·유럽 한인과학기술 학술대회 (EKC:Europe-Korea Conference on Science, Technology and Entrepreneurship)’가 24일(현지시각)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다.

올해 7회 째를 맞이하는 EKC는 ‘인류의 행복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을 주제로 3일간 진행된다.

우리나라와 현지 과학기술인 700여명이 참석, 8개 테크니컬 심포지엄과 4개의 주제별 포럼,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이재홍 미래창조과학부 국제협력관은 유럽에서 활약하는 한인 과학자들이 EKC 행사 등을 통해 한국의 과학기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왔음을 치하할 예정이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