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는 ‘창원대 특성화사업단 출범식’을 24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개최한다.
창원대는 이날 특성화사업 착수 선언과 특성화사업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사업단장을 비롯해 사업단 관련 보직자에게 임명장 및 공로패를 수여한다.
이찬규 총장은 “전국 108개 대학 중 13번째로 많은 국고지원금을 받게 됐고, 사업단 수는 8번째로 많아 특성화대학의 위상을 입증했다”며 “성공적인 사업수행으로 지역산업과 경제발전을 견인할 특성화인재를 양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가 지원하는 이번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Ⅰ)’에서 창원대는 스마트메카트로닉스창조인력양성사업단 등 6개 사업단이 선정돼 5년간 총 230억 원을 지원받는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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