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시네마틱 '여명의 시작', 블록버스터급 스케일... 화려하다 못해 치열한 '전투'

롤 시네마틱 여명의시작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두 번째 시네마틱 영상인 `여명의 시작`이 공개됐다.



23일 롤의 제작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롤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공개했던 롤 시네마틱인 `운명의 엇갈림`에 이은 두 번째 롤 시네마틱 `여명의 시작`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롤 시네마틱 `여명의 시작`은 6분 31초 영상으로 게임 챔피언 아리와 레오나가 등장해 카타리나와 추격전을 벌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2:1로 싸우던 카타리나는 다리우스, 드레이븐과 합류하며, 이후 자이라와 그레이브즈, 렝가, 잭스, 노틸러스 등이 싸움을 펼친다.

숨 막히는 추격전과 전투신이 묘사, 다양한 캐릭터와 화려한 연출 등으로 한 편의 영화와도 같은 느낌을 받는다.

라이엇게임즈는 "작년 `운명의 엇갈림` 이후, 챔피언의 캐릭터와 처절한 팀 전투를 새롭고 생생하게 재현한 새로운 시네마틱 트레일러 `여명의 시작`을 선보이게 됐다"라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는 롤 홈페이지를 통해 `롤 시네마틱 : 여명의 시작` 영상 공개와 함께 `메이킹 영상`을 같이 공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많은 플레이어 여러분께 사랑 받는 여러 챔피언들이 승리의 영광을 거머쥐기 위해 벌이는 혈투를 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캐릭터 디자인, 음악, 애니메이션, 전통적인 폴리 사운드 메이킹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심혈을 기울여 지작했다. 제작과정은 메이킹 영상에서 살펴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

롤 시네마틱 여명의시작
 출처= 해당영상 캡처
롤 시네마틱 여명의시작 출처= 해당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