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상명대, 콘솔게임 전문가 육성 `맞손`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대표 카와우치 시로)는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와 23일 서울 종로구 상명대 서울캠퍼스에서 국내 콘솔게임 전문가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CEK와 상명대는 게임 학과에 3학점 수업인 ‘플레이스테이션 클래스’를 개설한다. 오는 2학기부터 운영한다. 플레이스테이션 클래스는 IT 및 게임 관련 대학생에게 콘솔게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일회성 특강이 아닌 3학점 정규수업으로 상명대학교 게임 교육 인프라 활용, 외부 게임 전문가,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특강 등 총 15회의 커리큘럼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 카와우치 시로 대표(왼쪽)와 상명대학교 구기헌 총장이 23일 서울 종로구 상명대 서울캠퍼스에서 국내 콘솔게임 전문가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 카와우치 시로 대표(왼쪽)와 상명대학교 구기헌 총장이 23일 서울 종로구 상명대 서울캠퍼스에서 국내 콘솔게임 전문가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