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온 그린’의 화려한 코스로 안내 합니다”

네오위즈게임즈, “‘온 그린’의 화려한 코스로 안내 합니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골프존엔터테인먼트(대표 김효겸)가 개발하고 자사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 예정인 온라인 골프 게임 ‘온 그린(On Green, 이하 OG)’에서 운영자(GM) 게시판을 통해 6종의 코스 디자인 및 공략법을 공개한다고 23일(수) 밝혔다.

오는 7월 31일(목)부터 8월 4일(월)까지 3천 명 대상의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앞두고 있는 ‘OG’는 크라이엔진3를 탑재해 사실적인 구질과 수준 높은 물리적 효과를 구현하고, 다양한 컨셉의 코스를 게임 내 선보인다.



‘OG’는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까지 공식 홈페이지의 운영자 게시판을 통해 힐, 루브라 포레스트, 파노라마 베이, 스프링 필드, 문라이트 쉐도우, 트로피칼 아일랜드 등 테스트에서 선보일 6종의 코스 디자인을 세세하게 살펴보고, 코스별 공략법을 매일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 첫 번째로 고른 잔디 배경의 힐(hill) 코스가 공개됐다. 힐 코스는 경사가 완만하여 초보자들이 편안하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코스로, 아름다운 풍경과 따뜻한 봄날의 정취를 느끼며 골프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OG’의 운영자는 게이머들을 위해 각 힐 코스에서의 지형에 따른 공략법과 주의해야 할 점 등을 공개했다.

네오위즈게임즈 진승현 사업팀장은 “‘OG’에서는 단순한 필드에서의 재미를 넘어 현실에서 불가능 한 다양한 장소에서의 골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는 7월 31일 첫 번째 테스트를 앞두고 있는 만큼 게이머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네오위즈게임즈는 오는 28일(월)까지 ‘OG’의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테스트에 참가하고자 하는 게이머는 공식 홈페이지(http://og.pmang.com/)에 접속해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