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사이넥(Synek)은 가정에서 온도와 압력 등을 최적화해서 보관한 신선한 생맥주를 마실 수 있게 해주는 맥주 서버다. 전용 리필 어댑터를 이용하면 탱크와 통 등에서 맥주를 리필할 수 있다. 맥주를 리필하고 나면 분배기 2개만 연결하면 곧바로 마실 수 있다.
집이나 당구장, 직장 어디서든 콘센트만 있는 장소라면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다. 전압은 220V이며 본체 무게는 3.6kg 정도다. 보통 맥주병은 마개를 열면 금세 거품이 빠져 버려 이틀을 견디지 못한다. 하지만 이 제품을 이용하면 30일 동안 품질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저장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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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보관함에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설계해 신선도를 잃지 않은 채 맥주를 주입할 수 있다. 어댑터는 통이나 탱크와 연결할 수 있지만 캔이나 병에서 채워 넣을 수는 없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석원 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