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지보(JIBO)는 지보닷컴이 선보인 가정용 도우미 로봇이다. 움직일 수 있는 로봇은 아니지만 몸을 흔들고 터치 패널로 이뤄진 디스플레이로 감정을 표현할 수도 있다. 또 지보끼리 연결하거나 이메일 수신, 가족을 촬영해주고 조명 스위치를 켜주는 등 다양한 동작을 수행할 수 있다.

높이는 27cm 가량, 바닥 직경은 15cm 정도여서 책상이나 부엌 테이블 위에 놔둬도 부담이 없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를 통해 자금을 모으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499달러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최필식 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