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테슬라 특허 대해부(16) 리스크 요인](https://img.etnews.com/photonews/1407/588026_20140724111010_897_0002.jpg)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전기차 기술을 보유한 테슬라에도 약점은 있다. 자동차 제조에 필요한 일반자동차 기술,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 분야에서 테슬라는 경쟁 완성차 업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처진다. 이는 테슬라의 특허 포트폴리오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IP노믹스]테슬라 특허 대해부(16) 리스크 요인](https://img.etnews.com/photonews/1407/588026_20140724111010_897_0003.jpg)
최근 특허괴물(NPE)이 테슬라를 제소한 소송은 모두 자동차 기술과 사용자 인터페이스 분야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테슬라, 거품인가?’에 따르면, 테슬라는 현재까지 자동차 기술과 사용자 인터페이스 분야에서 NPE로부터 2건의 소송을 당했다.
향후에도 배터리가 아닌 일반 자동차 분야에서 더 많은 분쟁이 예상된다. 테슬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질수록 NPE 소송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표] 일반 자동차 기술 분야에 집중된 테슬라의 NPE 소송
IP노믹스 보고서 ‘테슬라, 거품인가?’는 전기차 시장 승패와 보급 활성화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인 △배터리 △충전스테이션 △일반 자동차 영역을 기준으로 테슬라의 IP 경쟁력을 심층 분석했다. 또 경쟁 전기차 업체 △BMW △BYD 등과 핵심 요소별로 특허 경쟁력도 비교, 평가했다.
※ 테슬라의 특허 평가와 종합 분석 내용을 담은 IP노믹스 보고서 ‘테슬라, 거품인가’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31)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IP노믹스]테슬라 특허 대해부(16) 리스크 요인](https://img.etnews.com/photonews/1407/588026_20140724111010_897_0001.jpg)
임지택기자 geetae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