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트렌스젠더로 변신 '역시 배우다워' 너무 리얼해

이엘 트렌스젠더 괜찮아 사랑이야
이엘 트렌스젠더 괜찮아 사랑이야

이엘 트렌스젠더 괜찮아 사랑이야

배우 이엘이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에 트렌스젠더로 출연해 화제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를 가진 추리소설작가 장재열(조인성)과 겉은 차갑지만 속은 따뜻한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가 만나 사랑을 키워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작품 속에서 배우 이엘은 겉모습은 남자지만 내면에 여자가 되고 싶다는 욕망을 품고 살다가 결국 여자로 모습을 바꾼 트랜스젠더 `세라`로 출연했다.

이엘이 연기한 세라는 여자로 거듭났지만 집안의 반대로 여러가지 힘든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 때 정신과 의사인 해수(공효진)를 만나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트랜스젠더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배우 이엘은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정원` 에서 개성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23일 첫방송한 `괜찮아, 사랑이야` 는 시청률 9.3%를 기록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