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에서 중고를 판다?!”
최근 롯데백화점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최신 노트북, 컴퓨터 개봉상품을 반값에 팔아 눈길을 끌고 있다. A-1동 1층에 입점한 ‘전시몰’에서는 박스개봉되거나 반품된 노트북들을 모아 최대 70%할인가로 판매하여 의류, 잡화 등 패션아이템 중심의 아울렛에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롯데백화점의 전시몰 관계자는 “국내 아울렛 쇼핑 문화를 볼 때 기존과 차별화된 색다른 아이템이 충분히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보통 아울렛하면 의류나 잡화 등 패션아이템을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해 방문한다고 생각하지만 노트북, 스마트패드, 컴퓨터 등의 디지털제품도 아울렛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면 분명히 수요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입점했다”라고 말했다.
전시몰 매장(031-960-2804)은 한달 평균 2,000여명 이상이 방문해 롯데백화점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새로운 테마로 자리잡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