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부근에 위치한 iSPACE(아이스페이스, www.ispacedesign.co.kr, 대표 이종린)는 행복을 디자인하는 기업, 에이스그룹이 만든 새로운 개념의 복합 문화공간이다. 아이스페이스는 우리의 일상에 스며들어 사고를 확장하고 감성을 풍요롭게 하는 디자인을 콘텐츠로, 일반인에게는 창조와 혁신의 영감을, 디자이너에게는 자신의 디자인 세계를 확장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이 공간은 2014년 7월에 오픈했다.

▶7월 12일 아이스페이스 오픈파티
7월 12일 아이스페이스는 개관을 맞이하여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모아 오픈 파티를 진행했다. 신규 브랜드 론칭쇼 공간으로 활용될 아이스페이스 B1에서 아이스페이스를 첫 선보인 것이다. 파티에 참석한 사람들 모두

▶시그니처 주얼리 브랜드, ‘젠틀우먼’을 만나다
아이스페이스 오픈파티 행사 중 시그니처 주얼리 브랜드 ‘젠틀우먼’ 런칭쇼가 단연 눈에 돋보였다. 자유롭고 시크한 여성을 뮤즈로 전개되는 ‘젠틀우먼’은 디자이너의 감성을 담은 시즌 컬렉션, 그리고 레이어드를 통해 자신만의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연출 할 수 있는 다양한 주얼리 소개를 오픈파티 코너 속에 선보였다.

이 날 현장에는 젠틀우먼 주얼리 소개 영상과 함께 젠틀우먼 주얼리를 탄생시킨 김영훈 주얼리 디자이너를 만나봄으로써 브랜드 기획에서부터 주얼리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다. 장미 가시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젠틀우먼의 2014 Rose thorns Collection은 자연스럽지만 흔치 않은 매력을 표현해 줄 세가지 라인 ‘Edge note’, ‘Simple note’, ‘Tempt note’으로 구성된다. 이날 오픈파티 한 켠의 젠틀우먼 쇼룸을 통해 젠틀우먼이 소비자와 첫 만남을 가짐으로써 많은 여성들 또한 젠틀우먼의 매력에 푹 빠지기도. 시크하면서도 매혹적인 주얼리를 찾고 있는 여성이라면 젠틀우먼과 함께 하면 어떨까?

▶공익적 선순환을 꿈꾸는 디자인 나눔의 공간, 아이스페이스
7층으로 구성된 아이스페이스는 신진 디자이너 발굴과 후원, 디자인 연구개발 지원 등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수행하고자 하는 아이스페이스의 설립 취지에 최적화된 공간이다.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자신만의 디자인 영역을 구축한 신진 디자이너들의 전시 공간이자, 아름다움과 실용성, 그리고 확고한 제품 철학을 겸비한 브랜드들을 소개하는 쇼룸형태가 특징이며 숨어 있던 젊은 디자이너들을 발굴하여 전시 공간을 제공한다. 기존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실험적인 디자인 제품들을 아이스페이스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층 ‘아이스페이스 잇’을 통해 아이디어와 영감을 교환하고 디자인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다. 아이스페이스가 발굴한 디자이너들의 신규 브랜드 론칭을 적극 후원하고 신규 브랜드 제품은 2,3,5층 공간을 통해 판매한다. 아이스페이스에서 발생한 수익 중 일부는 미래의 디자인 주역들에게 다시 투자함으로써 디자인 나눔 사업을 통해 디자인 산업 전반의 발전에 공헌하는 자리로 잡게 될 것이다.
현재 에이스그룹은 복합문화예술공간 iSPACE 런칭 외에도 2014년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문화 마케팅 제휴, KSDA(한국스마트디자인협회) 출범 등 다양한 문화예술산업을 지원하며 디자인 나눔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디자인 업계의 상생관계를 추구하며 다양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에이스그룹의 행보가 기대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