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순주 경북대 교수(IT대학 전자공학부)가 미래창조과학부의 ‘2014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강 교수는 최근 ‘웰빙형 정보기기 간 자율 협업을 위한 소프트웨어플랫폼 개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강 교수는 현재 다양한 정보기기 간에 사용자 설정 없이 이웃 단말을 자동으로 인지, 직접 사물통신할 수 있는 다수의 통신 프로토콜과 미들웨어도 개발 중이다.
강 교수의 연구결과는 오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14 IT 융합엑스포(ITCE)’ 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24일 오후 국립과천과학관 상상홀에서 열렸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