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웨덴 포뢰섬 탕웨이 김태용
스웨덴 포뢰섬에서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가 이미 결혼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스웨덴 포뢰섬에서 웨딩마치를 울린 것. 장소는 스웨덴의 시골마을이었다. 두 사람은 현지 지인 등의 축하를 받으며 조용히 식을 거행했다.
탕웨이는 평소 자신이 꿈꾸던 휴가지에서 영화같은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진다. 초호화 결혼식과는 거리가 멀었다.
스웨덴의 한 농장 헛간에서 지인만 초대한 채 조촐하게 백년가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축가는 스웨덴 아티스트들이 맡았다. 연주는 `안드레아스 클리어업`, 노래는 `조나스 홀름버그`가 열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오정완 대표는 "김태용 감독 본인이나, 지인들에게 확인 전화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