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지만 강렬하다” 개성파 뮤지션 ‘feim’이 강렬한 사운드와 아름다운 감수성을 머금은 새로운 음악의 향연 ‘Beat Fighter Vol.1’을 출시했다. 이 앨범은 일렉트로닉과 재즈를 기반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생소한 일렉트로닉 재즈 장르를 추구하고 있다. 15곡을 수록 하고 있는 이 앨범은 그 밖에도 다양한 여러 장르의 경계선을 넘나들며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또 이 음반은 강렬한 비트에 맞춰 흐르는 서정적인 피아노 멜로디, 현란한 스트링 사운드와 일렉트로닉, 덥스텝 사운드 뒤에 감춰진 재즈적 화성진행 등 설명하기엔 너무나 아이러니한 음악들이 수록돼있다. 이와함께 이 앨범은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여러 장르의 음악들을 작곡가 특유의 감수성과 개성으로 절묘하게 버무려 놓았다. ‘Beat Fighter Vol.1’ 앨범은 24일 국내 음원 사이트와 아이튠즈, 아마존 등을 통해 전 세계로 출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