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 트랙터 서울 월드컵경기장
이근호 (상주 상무·29)가 트랙터를 타고 서울 월드컵경기장에 도착했다.
24일 상주상무축구단 서포터즈 공식 트위터에는 “이근호 선수가 드디어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도착했습니다. 내일은 북측광장에서 저기 저 트랙터와 포토타임을 가질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주어집니다!”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근호 선수가 트랙터 위에 앉아 웃음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이근호 선수는 오는 25일 열리는 K리그 올스타전 참가를 위해 트랙터를 타고 출발하는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한 바 있다.
한편 2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 경기가 KBS 2TV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이근호 트랙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근호 트랙터, 웃기다", "이근호 트랙터, 진짜 타고 왔나", "이근호 트랙터, 내일 정말 물어봐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