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에서 벤츠 시승 차량 파격 할인 판매

소셜커머스에서 외제 차량을 판매한다.

CJ오쇼핑(대표 이해선 변동식)은 자사 소셜커머스 CJ오클락에서 한달간 메르세데스-벤츠 계열 서브 브랜드 ‘스마트’의 2인승 경차 ‘스마트 포투’ 시승용 중고 차량을 파격 가격에 판매하는 광고 딜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광고 딜은 오클락에서 직접 결제하는 시스템이 아닌 판매처를 연결시켜 주는 거래를 말한다. 오클락은 이번 광고 딜로 포투 시리즈 4종인 카브리오cdi, 쿠페cdi, 쿠페, 쿠페CP 시승용 차량을 각 1대씩 소개한다. 가격은 1690만~2890만원으로 정가 대비 최대 800만원 가량 저렴하다.

기존에 타던 자동차를 새 것처럼 바꿀 수 있는 ‘여름휴가 대비 소중한 마이 카를 위한 원스탑쇼핑’ 기획전도 함께 준비했다.

민주원 CJ오쇼핑 오클락사업부장은 “소셜커머스에서 벤츠 스마트카 같은 고급 승용차를 소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휴가 전 자동차 구매를 준비하는 이나 자동차 마니아 사이에서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