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파이어` 세계 e스포츠 대회 `CFS 2014` 개막

스마일게이트게임즈(대표 장인아)는 1인칭슈팅(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세계 대회 ‘크로스파이어 스타즈(CFS) 2014’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CFS 2014는 세계 80개국 4억명 사용자가 참여하는 세계 e스포츠 리그다. 지난해 6월 시작해 올해 3년째다. 지난 2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CFS 시즌2에 2만명이 넘는 관객이 현장을 찾아 응원했다. 당시 300만명이 넘는 사용자가 생방송을 시청하는 등 세계적인 흥행을 이었다.

`크로스파이어` 세계 e스포츠 대회 `CFS 2014` 개막

올해 대회는 총 상금 22만달러를 놓고 세계 80개국을 11개 지역으로 구분해 각 지역별 최강팀이 경쟁을 펼친다. 이달 중국·일본·남미를 시작으로 8월 인도네시아, 9월 유럽·북미·브라질 등 10월까지 각 지역에서 진행한다.

최고 팀들이 경합을 펼치는 최종 결승전은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