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드럼세탁기 ‘WW9000’이 최근 영국의 IT 전문지 ‘엑스퍼트 리뷰’ 평가에서 ‘추천’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WW9000은 이중사출 공법으로 만든 크리스털 블루 도어를 달고 조작부에 전원과 동작·일시정지 버튼 2개만 둬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살렸다. 엑스퍼트 리뷰는 “WW9000은 현존하는 가장 진화한 세탁기”라며 “깔끔한 5인치 LCD 풀터치스크린 조작부는 세탁기 디자인의 새 장을 열었으며, 적정 세제량을 알아서 투입하는 세제자동투입 기능은 차별화된 혁신 기술”이라고 평가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