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부터 LTV가 70%로 인상되어 적용될 방침이다. 현재 금융사에서는 상품준비에 나섰으며 8월부터 70%상품 판매가 시작된다. 기존에 60%대출을 받았으나 시세가 떨어져 금리대환이 어려웠던 이들에게는 저금리로 대환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금리가 인상될지는 미지수이며 출시 일에 대해서도 은행마다 다를 수 있다. 현재 시중은행의 아파트담보대출 고정금리는 3.1~4.6%로 형성되어 있으며 각 은행 및 지점마다 상이하다. 60%이하로 필요할 경우 현재 주택담보대출금리가 낮기 때문에 이번 달 중 서류를 쓰는 것이 더 유리 할 수 있다.
서울시 강서구에 거주하는 양모씨(39세, 남)는 4억8천만원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 5년 전 이 아파트를 매입당시 2억원의 담보대출을 받았고 최근 금리가 낮다는 말에 기존 대출의 금리를 확인하게 되었다. 확인결과 4.2%의 금리를 사용 중이었던 양씨는 다른 저금리 은행을 찾아 갈아타기로 마음먹었다. 회사근처 주거래은행에 방문하여 3.6%의 금리를 안내 받게 된 양씨는 조금 더 낮은 금리를 찾고자 발길을 돌렸다. 이에 무료 금리비교사이트에 문의를 하게 되었고 간단한 상담 후 3.2%대의 은행을 바로 안내 받을 수 있었다. 이번 갈아타기를 통해 양씨는 1%에 가까운 금리를 낮추게 되어 연간 200여만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하게 되었다.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경우 각 은행마다 중도상환수수료, 거치기간, 상환기간 등이 다르며 지점마다 부수거래, 최저금리 등이 다르기 때문에 일반 이용자가 이를 다 파악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다. 때문에 최근에는 금리비교사이트를 통해 간편하게 최저금리 은행을 찾는 이용자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무료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인 뱅크앤가이드는 시중은행의 정확한 금리비교를 통한 최저금리 은행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단기간 이용시 유리한 보험사의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거나 낮은 상품의 비교도 가능하다. 한도가 높게 필요한 경우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캐피탈사의 한도별 금리비교를 통한 최저금리 금융사를 안내하고 있다.
뱅크앤가이드는 다양한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한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는 물론 주택구입자금대출, 전세자금대출, 경락잔금대출, 빌라담보대출, 주거용오피스텔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상가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사업자아파트담보대출, 아파트후순위대출, 전세·월세후순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및 없는 대출의 금리비교가 가능하다. 부동산별 담당 전문가와 상담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금리비교 이외에도 종합적인 컨설팅이 가능하다. 무료 상담문의는 홈페이지의 상담신청(www.bank-guide.co.kr)이나 유선을 통해 이루어진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