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별도 행사 없이 '전역' 팬들 품으로 돌아와

슈퍼주니어 이특 제대 전역
슈퍼주니어 이특 제대 전역

슈퍼주니어 이특 제대 전역

슈퍼주니어 이특이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슈퍼주니어 이특은 오늘(29일) 오전 강원도 인제군 12사단 을지부대에서 전역하며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앞서 부대 앞에서 취재진 대상의 인터뷰나 팬들을 위한 별도의 행사 없이 전역할 것이라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말처럼 이 날 이특은 별도의 전역 신고식 없이 부대를 나선 후 곧바로 마련된 차량에 올랐다.

이에 대해 SM 측은 "조용히 제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서 내린 결정이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특은 지난 2012년 10월 30일 입대해 국방홍보지원단에서 복무했으나 지난해 8월 연예병사 제도가 폐지되면서 12사단 을지부대로 재배치돼 일반 병사로 복무해왔다.

한편 이특은 전역 후 곧바로 슈퍼주니어 활동에 돌입한다.

이특은 오는 9월 20, 21일 양일간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태국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는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쇼6`에 합류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