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청도에 쿠쿠브랜드숍 10호 오픈

쿠쿠전자(대표 구본학)는 중국 청도에 쿠쿠브랜드숍 10호점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2007년 처음 중국 상하이에 쿠쿠 브랜드숍 1호점을 열었었다. 쿠쿠전자는 2016년까지 총 20호점의 브랜드숍을 오픈할 계획이다. 쿠쿠 브랜드숍에서는 쿠쿠 밥솥, 공기청정제습기, 전기그릴, 믹서기 등 쿠쿠 모든 제품을 전시한다.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레드 컬러의 밥솥은 물론 한국에서 최근에 출시된 밥솥도 판매한다. 서비스센터 역할도 맡고 있다.

쿠쿠전자는 중국 청도에 쿠쿠 브랜드숍 10호점을 최근 오픈했다. 사진은 청도 쿠쿠 브랜드숍 모습.
쿠쿠전자는 중국 청도에 쿠쿠 브랜드숍 10호점을 최근 오픈했다. 사진은 청도 쿠쿠 브랜드숍 모습.

2003년 중국에 진출한 쿠쿠전자는 청도복고전자유한회사를 설립해 밥솥 업계 최초로 중국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중국 내수시장 공략을 위해 유명백화점, 대형마트, 양판점 등 800여개의 매장에 입점했으며 24개의 별도 A/S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