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에서 최초로 맞춤형 전문 가정보육을 제시하고 있는 아누리(대표 송명국)가 지난 26일 평창동에서 ‘아누리 가족 만남의 밤’ 행사를 가졌다. 국민대학교 예술관에서 진행된 이날 ‘아누리 가족 만남의 밤’은 동화발레(백조의 호수, 연출 문영) 공연 관람과 가족 동반 식사 행사 일정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동화발레 ‘백조의 호수’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끔 안무(발레)와 연극(대사)으로 재구성돼 공연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다하더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공연이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선아(32세, 강남구 청담동 거주)씨는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아누리 측에서는 고객 뿐 아니라 임직원들의 가족들도 함께 초청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공연 관람 이후 가족들은 인근 평창동의 레스토랑(Cafe Motte)으로 초청돼 저녁 만찬회를 가졌으며, 만찬회 시간동안 임직원에 대한 소개와 가족들에 대한 소개가 함께 진행됐다.
아누리 송명국 대표는 이날 영유아 시설보다 가정에서 개별 아동의 발달과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양질의 보육 실현에 대해 이야기하며, 가정 내 보육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행사 이후 인사담당자 정길호 차장은 “아누리의 임직원들과 고객이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이번 기회가 가정과 회사, 교사에게 있어 귀중한 시간이 됐다”면서 “특히 서비스의 특성상 유선이나 서신으로만 만날 수 있었던 양육자들과 아이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과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가정보육업계를 선두하고 있는 아누리 보육은 항상 참신한 이벤트를 통해서 공감대를 형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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