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MIT공대 대학원생인 페이 우(Faye Wu) 연구팀이 개발 중인 슈퍼누머러리 로보틱 핑거(Supernumerary robotic fingers). 사람의 손을 확장하는 역할을 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인간의 손가락 근육과 상호 작용을 해가면서 움직이는 것. 마치 손가락이 7개가 된 것처럼 움직일 수 있게 해준다. 착용할 수 있는 로봇팔 외에 손가락마다 센서를 내장한 장갑을 끼운다. 마치 처음부터 손가락이 7개였던 것처럼 유연한 조작성을 확보하는 게 목표다. 한 손으로 커피를 들고 스푼으로 젓거나 빠르게 키보드를 조작활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내용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 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