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역 화재, 역내 화장실서 불길 "화재진압 완료…인명피해 없어"

구로역 화재 역내 화장실 불길 화재진압
구로역 화재 역내 화장실 불길 화재진압

구로역 화재 역내 화장실 불길 화재진압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서 30일 오전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코레일은 “오전 10시 1분 경부선 구로역 내 고객 화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10시 17분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코레일은 또 “현재 구로역 구내 신호 장애로 인하여 상ㆍ하행 열차 운행이 중단된 상태”라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구로역 화재는 다행히 지하철 내부가 아닌 역내 화장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이들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불로 소방차 32대가 출동했으며 역 주변 교통 상황도 혼란을 빚었다.

한편 구로역 화재에 네티즌들은 “구로역 화재, 원인이 뭘까”, “구로역 화재, 피해 없었으면 한다”, “구로역 화재, 왜 자꾸 이런 일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