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충청북도중소기업대상’과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 추천서를 내달 29일까지 접수한다.
이 상은 경영혁신과 기술개발, 국내외 시장 개척 등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중소기업을 발굴·포상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경제 발전과 기술혁신, 일자리 창출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충북 지역 우수 중소기업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상을 주고 있다.
도는 오는 9월부터 단계적 심사를 한 후 10월초 포상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8일 ‘제8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에 열린다.
‘충청북도 중소기업대상’은 종합대상, 경영·기술·수출·노사화합 부분별 대상과 특별상으로 구분해 시상한다.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은 충북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기업으로 10년 이상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인 중 고용창출, 경영혁신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에게 포상한다.
상을 받은 기업은 도의 정책자금 금리 우대와 특례보증,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청주=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