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링·주걸륜, 14살 차 극복하고 8월에 프로포즈…'화제인 이유는 또있어?'

출처:/쿤링·주걸륜 웨이보/쿤링·주걸륜
출처:/쿤링·주걸륜 웨이보/쿤링·주걸륜

쿤링·주걸륜

주걸륜과 쿤링이 14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할 것이라는 소식과 함께 오는 8월 프로포즈를 한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중국 펑황넷은 주걸륜이 내년 1월 쿤링과의 결혼을 앞두고 쿤링의 생일인 8월 12일 프러포즈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걸륜은 과거 35세에 결혼을 해 아이를 낳겠다고 말했던 것에 대해 "한 말은 꼭 지킨다"고 말해 결혼을 준비 중임을 암시했다.

또 그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금곡국제뮤직페스티벌에서 결혼설에 대한 질문에 "아직 청혼하지 않았지만 때가 되면 로맨틱하고 특별하게 프러포즈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주걸륜은 쿤링과의 결혼설, 임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며 부정해왔다. 하지만 이번엔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대만 출신 배우인 주걸륜은 가수, 배우, 감독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국내에선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황후화` 등으로 알려졌다. 1993년생인 쿤링은 한국계 대만 모델 겸 배우로 주걸륜과는 14살 차이가 난다.

이어, 최근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는 중국의 한 게시판에 올라온 예언이라는 글이 등장했다. 해당 게시물은 자신을 미래에서 왔다고 밝힌 인물이 근시일안에 발생할 여러 가지 사건들을 나열한 것으로, 게재된 날짜는 2014년 3월22일을 가리키고 있다.

특히 해당 게시물은 7월17일 말레이시아 항공기 사고와 23일 대만 항공기 사고, 24일 알제리 항공기사고의 발생을 예고해 이를 적중시켰으며, 30일에는 칠레에 진도8의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다고 적고 있다.

또한 이 게시물에는 8월12일에는 중국을 떠들썩하게 할 스캔들 발생과 8월19일 러시아지역 전쟁을 예고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9월10일에는 세계 3차 대전이 발발할 것이라고 예언해 그 적중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