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대표 이해선 변동식)은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난 3328억원, 영업이익은 0.6% 늘어난 39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취급고는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난 7871억원이었다. 모바일 커머스는 2분기 전체 취급고에서 20.3%를 차지한 1597억원을 기록, 1362억원(17.3%)을 기록한 PC 부문 비중을 처음 넘어섰다.
회사 관계자는 “TV홈쇼핑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스마트폰 구매가 늘면서 모바일 커머스가 성장했다”고 말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