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올해 상반기 화폐 위조범 검거로 화폐 유통질서에 기여한 7개 경찰서와 위조지폐를 발견해 신고한 시민 3명에 포상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단체 포상을 받는 서울 중부, 부산 남부, 광주 서부, 경기 이천, 강원 춘천, 충북 옥천, 경남 남해 경찰서는 적극적인 수사로 위조범을 검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은행은 매년 두 차례 위폐 위조범 검거 유공자를 선정, 포상하고 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