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손흥민 열애, 일본 매체가 더 '관심 집중' 잘 어울려서 그런가?

출처:/손흥민 미니홈피 민아 트위터/민아·손흥민 열애
출처:/손흥민 미니홈피 민아 트위터/민아·손흥민 열애

민아·손흥민 열애

손흥민과 민아의 열애에 일본 매체의 관심이 뜨겁다.



29일 걸스데이 소속사는“민아로부터 확인 결과 손흥민 선수와 좋은 감정으로 2회 만났다고 들었다”며 “SNS를 통해 서로 팬으로서 격려와 우정을 쌓아오다가 손흥민 선수가 독일 소속팀 복귀 전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민아는 이제 막 좋은 감정으로 시작하는 단계에서 언론에 공식화 되는 것이 곧 리그가 시작되는 손흥민 선수나 현재 활동 중인 걸스데이에 누가 되지 않을까 매우 걱정하고 있다”고 민아의 심경을 밝혔다.

또한 “소속사도 당황해 현 상황의 입장정리에 오해를 빚은 부분에 대해 팬들과 언론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일본 언론 매체 산케이스포츠는 이날 "한국의 유명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축구선수 손흥민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산케이 스포츠는 국내 매체 보도를 인용해 "민아와 손흥민이 서울 시내에서 데이트 하는 모습이 포착됐으면 손흥민 선수가 민아에게 꽃다발 선물하며 애정을 과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매체는 "한국에서 보도된 소속사 관게자 말을 빌어 두 사람이 시작하는 단계며 열애를 공식화 했다"고 설명했다.

또 산케이 스포츠를 제외하고도 일본 주요 언론매체는 29일과 30일 양일간 민아와 손흥민 열애 소식을 전했다. 특히 다수 일본 매체가 두 사람의 열애소식으로 주요지를 장식하며 한국 못지 않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