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경·에릭스완슨, 9월 재혼…예비 남편 '에릭스완슨' 스펙 '화려'

전수경·에릭스완슨
전수경·에릭스완슨

전수경·에릭스완슨

전수경이 에릭스완슨과 9월 재혼한다.



31일 전수경 소속사 메이딘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수경이 9월 22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조용히 외부에 알리지 않고 올리고 싶어 했다. 구체적인 건 소속사도 모른다"고 전했다.

예비남편 에릭 스완슨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스미스소니언박물관 한국인 큐레이터로 유명한 故 조창수 여사의 아들이다. 1996년부터 서울 리츠 칼튼 호텔 부총지배인으로 부임해 이후 이집트, 미국, 인도, 중국 등으로 옮기며 호텔 총지배인을 역임해왔다. 에릭 스완슨은 2006년 서울 힐튼호텔 총지배인이 됐다. 2011년 국제 비영리 관강 국제기구(SKAL) 서울 클럽 회장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10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전수경은 지난 2012년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남자친구의 존재를 알리며 애정을 과시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