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모바일 앱 전용 최저가 서비스 `쌈` 오픈

다나와(대표 손윤환)는 자사 모바일 앱 ‘다나와 가격비교’ 전용 최저가 판매 서비스 ‘쌈’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다나와 가격 비교 시스템이 수집한 온라인 최저가에 자체 할인을 더 적용한 상품을 당일 준비된 수량만큼 월~금요일까지 판매한다.

다나와는 31일 동양매직 핸디청소기 ‘VCL-212’을 47% 할인된 1만6500원에 판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삼성전자 DDR3 4GB 램, 팔도비빔면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다나와 관계자는 “가격비교 사이트 운영으로 다져온 최저가 확보 노하우를 적용, 양질의 인기 상품을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취지의 시범 서비스”라며 “연말까지 운영하며 경쟁력을 제고해 다나와 대표 세일 브랜드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