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자동차를 타고 가면서 갓 끓인 커피를 마실 수 있다면 어떨까.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인 피아트가 선보인 모델인 FIAT500L에는 순정 에스프레소 머신이 들어가 있다. 장시간 이동 중에도 커피를 마실 수 있게 해주는 것.
컵 홀더에 딱 맞게 만든 이 에스프레소 머신은 자동차 전원을 이용하며 물과 커피 가루만 넣으면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처럼 커피를 끓여준다. 에스프레소 머신은 커피 메이커인 라바짜(lavazza)가 만든 것이라고 한다. 기본형에는 없고 옵션에 붙은 기능이지만 이탈리아의 커피 사랑을 알 수 있는 기능이 아닐까. 관련 내용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 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