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 김가연 딸
김가연이 임요환과 딸에 대한 악플로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공포영화보다 무서운 집착증을 가진 사람들 `미저리 특집`으로 꾸며져 조관우 김가연 유상무 다솜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김가연이 악플러를 고소하기로 유명하다"고 언급하자 김가연은 "80건 정도를 고소했고, 실제로 처벌을 받아서 통지가 날아온 것은 약 40여 건이 된다"고 답했다.
김가연은 "나도 처음에는 참았는데 딸과 남편 임요환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꾸 딸과 관련된 악플을 남긴다. 그건 못 넘어간다"고 설명했다.
김가연은 현재 19살 딸이 있다. 과거 임요환과 연애시절 김가연은 방송에서 “딸이 임요환과의 결혼에 더 적극적”이라며 “임요환이 딸에게 아빠처럼 자상하게 대해줘 나보다 더 친하게 지낸다”고 말한 바 있다.
악플이 발견되면 지우기 전 스크린 샷으로 먼저 캡처한 뒤 해당인물 폴더로 바로 옮겨 저장한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