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주리 인세 사기
가수 임주리가 100억 사기를 당한 경험을 고백했다.
1일 KBS2 ‘여유만만’에서는 사기의 늪에 빠진 개그우먼 문영미, 전 복싱 챔피언 박종팔, 가수 임주리의 사연을 소개했다.
임주리는 화장품 사업 투자와 일본 진출 등으로 100억 원을 사기를 당했다. 임주리는“`‘립스틱 짙게 바르고’가 히트한 후 화장품 사업을 했는데 사기를 당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임주리는 “인세만 하루에 1,800만원이 들어왔었다”며 “땅을 사고 공장 부지를 마련했는데 사기였다”고 털어놨다.
또한 일본 진출 사기에 대해서 “계약을 잘못한 케이스다. 소속사 사장이 내용도 모른 채 술 마시고 계약서에 사인한 것이다. 노숙자 생활도 했다.죽고 싶었다. 일본 거리를 전전하며 신문지를 덮고 잤었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여유만만’ 임주리, 대단하다” “‘여유만만’ 임주리, 100억이나 사기당했네” “‘여유만만’ 임주리, 하루 인세 대박” “‘여유만만’ 임주리, 안타까워” “‘여유만만’ 임주리,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