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러스(대표 문지환)는 위생 점착 필름 전문 제조업체다.
대표제품 ‘카트랩’은 세균, 바이러스 등으로 오염된 쇼핑 카트 손잡이에 부착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영·유아뿐만 아니라 성인 건강에도 위협이 될 수 있는 오염 물질을 차단하고, 사용 후 떼어 내면 손잡이에 남아있는 오염 물질을 함께 제거한다.

기존 손소독기나 소독제, 일회용 물 티슈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설치할 수 있고, 관리도 쉽다.
손에 직접 화학 물질이 닿지 않아 항균력 유지가 가능하다.
엠플러스는 ‘대한민국 우수 상품 박람회 G-페어’, ‘대한민국 유통·제조 상생협력 상품전’에 제품을 출품해 호평을 받았다.
문지환 사장은 “끊임없는 아이디어 개발로 재활용이 가능한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