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4’에서 화염상 모반으로 인해 심각한 안면비대칭이 생긴 무너진 반쪽 얼굴 김희은 씨가 렛미인으로 선정되어 배우 유인나를 닮은 얼굴로 변신에 성공했다.
지난 31일 밤 11시에 방송된 ‘렛미인4’는 ‘반쪽으로 사는 여자’ 편으로, 화염상 모반 때문에 안면비대칭과 돌출입 증상을 얻게 된 무너진 반쪽 얼굴 김희은 씨가 출연했다.
렛미인 김희은 씨는 아버지로부터 유전된 모반이 얼굴에 크게 자리잡고 있었는데, 모반이 자라면서 혈관이 이상증식해 잇몸뼈가 자라고 이로 인해 한쪽 얼굴이 과성장하면서 안면비대칭과 돌출입이 심각해졌다.
이에 렛미인 닥터스는 김희은 씨를 렛미인으로 선정해 모반을 따라 과성장한 얼굴의 비대칭을 바로잡고 돌출입을 교정해 얼굴을 자연스러운 라인으로 만들어 주는 성형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
렛미인 김희은 씨의 모습이 공개되던 날, 스튜디오 내 모든 사람들은 김희은 씨의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특히 렛미인4 MC 황신혜는 “배우 유인나와 너무 닮았다”며 청순하고 단아한 여배우 같은 비주얼로 변신한 김희은 씨를 극찬했고, 레이디제인과 미르 역시 “너무 예쁘다”는 말을 연이어 쏟아냈다. 홍지민은 “호텔리어나 승무원처럼 참한 인상”이라며 김희은 씨를 보며 끝없는 칭찬을 이어갔다.
렛미인 김희은 씨의 부모님 역시 스튜디오에 출연해 딸의 변한 모습을 보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김희은 씨의 아버지는 “우리 딸이 정말 예뻐져서 렛미인 닥터스에게 크게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고, 어머니 역시 “이제 마음의 짐을 덜어낸 기분”이라며 렛미인 제작진을 향해 감사 인사를 남겼다.
렛미인으로 선정되어 여배우 같은 청순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 김희은 씨는 “이렇게 예뻐질 수 있도록 도와주신 렛미인 닥터스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해 살겠다”며 기쁨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렛미인 김희은 씨의 변신을 지켜본 누리꾼들은 “렛미인 김희은, 유인나랑 정말 닮았다” “렛미인 김희은, 여배우같다” “렛미인 김희은, 연예인이라고 해도 믿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