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미국 남서부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모바히 사막. 로스앤젤리스에서 차로 몇 시간 가량 걸릴 만한 이 사막 어딘가에는 소셜 수영장이 있다. 특정인 소유물이 아니라 공개된 수영장인 것. 물을 담은 수조는 폭 12×4m, 깊이는 4m 정도다.
다만 이곳에 가려면 인공 오아시스를 제공 중인 MAK건축예술센터(MAK center for art and architecture)에서 수영장 덮개를 여는 열쇠를 미리 받고 GPS 안내를 따라야 한다. GPS만 이용하면 되지만 찾으려면 먼 길을 달려야 한다. 물론 도착하면 육체적으로 지친 몸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일부러 외진 곳에 만들었다고 한다. 관련 내용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석원 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