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천만영화 '피막', 9월 25일 국내 개봉 확정…'기대만발'

피막 태국 최초 천만영화 개봉
피막 태국 최초 천만영화 개봉

피막 태국 최초 천만영화 개봉

태국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코믹버스터 `피막`이 국내 개봉 날짜를 확정했다.



`피막`은 전쟁에 나갔다가 집에 돌아와보니 조금 오싹해진 아내를 두고 콩깍지 쓰인 남편과 겁나는 그녀의 정체를 밝히려는 친구들의 진실공방전을 그린 코믹 호러무비다.

영화는 오싹한 여인을 둘러싸고 그녀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남편과 친구들이 진실공방전을 벌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름다운 아내와 뱃속의 아이를 두고 전쟁터에 나간 주인공 ‘피막’은 무사히 아내와 재회하기 위해 악착같이 살아남는다.

전쟁이 끝난 후 고향에 돌아온 ‘피막’은 아내와 만나 행복한 나날을 보내지만, 친구들과 마을 사람들은 어딘가 조금 무섭게 변해버린 아내를 두고 온갖 소문을 내며 ‘피막’ 부부를 피해 다닌다.

아내를 둘러싼 흉흉한 루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한없이 행복해하는 ‘피막’과 위험해 보이는 여인으로부터 ‘피막’을 떼내기 위해 애쓰는 친구들의 전쟁은 러닝타임 내내 폭소를 유발하고, 자신의 비밀을 숨긴 채 그들을 조용히 바라보는 아내 ‘낙’은 존재만으로도 오싹한 기운을 뿜어내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태국 최초 천만 관객을 쓰러뜨린 초대박 코믹버스터 `피막`은 오는 9월 25일 개봉한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