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는 2014 서울 세계수학자대회(ICM)의 위성학회인 ‘ICM 수학소프트웨어회의’가 5일부터 9일까지 한양대 서울캠퍼스 HIT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양대 관계자는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과학에 활용되는 수학이론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개발하는 이론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향후 우리나라의 기초 및 응용학문 분야 발전을 위해 중요한 회의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학술회의에는 영국 옥스퍼드대의 로이드 트레페선 교수, 호주 뉴캐슬대의 조너선 보바인 교수 등 저명한 수학자가 강연할 예정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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