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GA 더블유에셋, 2년만에 1,000명 돌파!

1인GA 더블유에셋, 2년만에 1,000명 돌파!

최근 보험업계는 보험 상품의 생산과 판매를 함께 하는 전통적인 보험회사에서 판매위주의 보험판매법인(일명 GA, 이하 GA로 명칭)으로 재편되는 분위기이다. 여기에는 수수료를 주는 방식의 변화로 보다 좋은 대우를 받으면서 일하고 싶어 하는 재무설계사들의 희망에도 기인한다.

GA가 이렇게 성장하면서, 최근 GA 업계에는 ‘1인GA’라는 혁신적인 시스템이 재무설계사들에게 회자되고 있어 화제다. ‘1인GA’ 글자 그대로, 1인 한사람이 독립적인 GA로 활동하게 된다. 독립재무설계사로 활동하는 데에 있어, 가장 큰 특징은 지점과 매니저가 없다는 점이다.



지점과 매니저가 없으니, 본인의 계약에 따른 수당을 몇 단계를 거치는 일이 없이, 다이렉트로 받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고, 이런 장점이 현재 많은 재무설계사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보험업계가 재편되고 있고, 그 중 GA업계에서도 ‘1인GA’라는 시스템이 재무설계사 현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에서 ‘1인GA’ 시스템을 처음 도입한 회사는 ‘더블유에셋’ 이다. 더블유에셋 조병수 대표는 이미 3년 전부터 이런 보험업계의 판세를 예측하고, 재무설계사들이 행복해지는 회사를 모토로 삼으며 ‘1인GA’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는 이미 조직적 영업환경의 최첨단으로 대변되는 보험영업업계에서는 거의 모험에 가까운 도전이었다. 7년전 2008년 처음 보험판매법인을 설립한 더블유에셋은 조용히 ‘1인GA’시스템을 알리다가 공격적인 방식으로 ‘1인GA’ 시스템을 마케팅 한 지 2년만에 스카우트 비용을 거의 들이지 않고, 700여명을 입사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 보험역사상 2년만에 입소문 만으로 700명의 재무설계사들이 입사한 경우는 없었다. 더블유에셋의 면면을 들여다 보면, 최초 도입에 대한 모험심 보다 더욱 뛰어난 신념이 엿보인다.그것은 재무설계사들이 최고의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회사의 철학이다.

더블유에셋은 수수료를 한국 최고의 수준으로 주는 것은 매우 당연하고, 그보다 앞서 척박한 영업환경에 놓인 재무설계사들의 복지와 서비스를 3년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주력했다.

모든 영업사원이 독립 재무설계사인 만큼, 혼자서도 쉽게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는, 회사의 철학이 많은 재무설계사들 사이에 입소문을 나게 했다. 더블유에셋의 이런 노력에 ‘1인GA’ 시스템을 장착한 아류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재무설계사들의 입소문에 의해 ‘1인GA’는 앞으로 보험업계에서 대세가 될 것은 분명해 보인다. 하지만, 진정한 독립재무설계사가 되기 위해서는 그동안의 ‘1인GA’ 시스템을 위해 그 회사가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그래서 ‘1인GA’ 가 시스템으로 회사에 최적화가 돼있는지 반드시 알아봐야 한다.

또한 중요한 것은 ‘1인GA’의 규모다. 독립 재무설계사들이 1,000명이상 포진돼 향후 진정한 ‘1인GA’로서 안정 받으며 발전할 수 있는지가 ‘1인GA’ 선택에 있어 가장 고려돼야 할 사항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