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유출자 이브리크스 “은퇴할래”

[테크홀릭] 사전 정보 유출로 유명한 트위터리안 이브릭스(@evleaks)를 운영 중인 에반 블라스(Evan Blass)가 은퇴를 발표했다. 에반 블라스는 인가젯 에디터 출신으로 노키아와 HTC, 삼성전자 등 주요 제조사의 최신 기기 정보를 공식 발표 전에 입수해 자신의 트위터 계정과 사이트(evleaks.at)르 통해 공개해왔다. 현재 그의 계정 팔로어는 18만 7,000명에 달한다.

정보유출자 이브리크스 “은퇴할래”

그가 갑작스럽게 은퇴를 발표한 이유는 트위터를 통해 유출 정보를 게시하는 것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삼기가 어려웠기 때문. 그가 처음 유출시킨 사전 정보는 HTC 인스파이어 4G(HTC Inspire 4G for AT&T)였다. 그는 은퇴 후 유출 정보를 다루는 일에 다시 복귀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관련 내용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All good things must come to an end. Thank you for an amazing two years. [RETIREMENT]

-- Evan Blass (@evleaks) August 3, 2014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 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