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봄 디스 케미에 비난 트위터 사과글
그룹 에이코어 멤버 케미가 자신의 트위터에 박봄에 대한 사과글을 남겨 시선을 모았다.
5일 에이코어 멤버 케미는 자신의 트위터에 “박봄 선배님 디스사건이 이렇게 뜰 줄 몰랐네요”라면서 사과글을 작성했다.
이어 케미는 “2NE1 팬 분들과 박봄 선배님께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너무 미안해요 여러분. 에이코어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케미는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박봄을 디스하는 내용이 담긴 곡 ‘Do The Right Thing’을 게재한 바 있다.
해당 노래에는 “젤리박스에 약이 빠졌어? / 사라진 네 4정 누가 봐줬어? / 검찰이 언제부터 이렇게 착해빠졌어?”라는 가사가 적혀있다.
이는 박봄이 지난 2010년 마약류로 반입 금지된 암페타민을 젤리류로 위장해 밀수입하다 적발됐으나 입건유예 판정을 받았던 사실을 디스한 것.
이에 박봄 코디와 벤볼러는 에이코어 케미에 대해 맹비난을 퍼부었다.
한편 박봄 디스 케미에 네티즌들은 "박봄 디스 케미, 정말 위아래도 없나", "박봄 디스 케미, 무섭긴 하겠네", "박봄 디스 케미, 이게 무슨 일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