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대표 권용원)이 29일까지 ‘미스리번개 첫 거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키움증권의 신규 트레이딩 시스템인 ‘미스리번개’로 주식거래를 한 고객 10명 중 1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5만원)을 지급한다. 거래금액 상위 10명에게도 백화점 상품권(10만원)을 증정한다.

미스리번개는 주식주문 핵심 기능만 특화한 홈트레이딩시스템(HTS)으로 미스리 메신저의 쪽지와 대화방 종목정보를 연동하고 신속한 주문이 가능케 했다. 지난 6월 30일 개시됐다. 사용자가 미스리 메신저와 미스리번개 HTS를 함께 실행하고 쪽지·대화방의 종목명 우측에 자동 생성되는 ‘매수’ ‘매도’ 버튼을 클릭하면 주문화면으로 종목정보가 연동돼 바로 주문이 가능하다.
김희재 키움증권 리테일전략팀장은 “미스리번개는 키움증권의 강력한 트레이딩 시스템과 메신저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HTS”라며 “신속하고 편리한 주문 기능을 체험할 수 있게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