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정세윤 정웅인 빚
정웅인 빚에 대해 정웅인이 힐링캠프서 언급했다.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정웅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웅인은 “과거 내가 조연을 한 후 자리매김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자꾸 계약이 불발되면서 8개월 공백기를 갖게 됐다. 어쩔 수 없이 대출을 받아 생활을 하게 됐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이어 “당시 공포감과 불안감이 상당했고, 연기를 뭐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서둘러서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웅인은 “딸의 방송 출연료는 누구에게 가냐”는 질문에 “우리집 빚도 갚는다. 부동산 버블 때 아파트를 딱 샀다. 대출금을 갚고 나머지는 세윤이를 위해 통장을 만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외에도 정웅인은 암투병 중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 생계를 책임지던 어머니에게 효도하지 못 했던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고 힘들었던 무명 시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