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지아, 서태지와의 결혼생활 고백하나… 정우성도 언급해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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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가 서태지와의 결혼 당시 가족에게도 연락하지 않았다고 고백해 화제다.



지난 4일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예고편에는 이지아가 등장해 다음 주 출연을 예고했다.

예고편에서 이지아는 전 남편에 대해 “온국민이 다 아는 연예인과 함께 숨겨진다는 건…”이라며 서태지를 암시했고 "내 나이 스무살, 가족들과도 연락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전 연인 정우성에 대해선 “그런 일들이 있어도 잘 만나고 있었다”며 “근데 사람들은 우리가 헤어졌다고 하더라. 그래서 너무 놀라 전화를 걸어 ‘우리가 헤어졌대’라고 말했다"며 "그래서 정말 헤어지고 나니까 다시 만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한편 이지아는 미국 LA에 거주하던 1993년 서태지를 처음 만난 뒤 19세였던 1997년 당시 25세의 서태지와 미국에서 비밀 결혼을 했다. 이후 2011년 4월, 이지아와 서태지의 재산 분할 청구 소송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드러났고 당시 사귀고 있던 정우성과도 결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지아 힐링캠프 정우성 서태지, 이지아 비밀 털어놓나?" "이지아 힐링캠프 정우성 서태지, 힐링캠프 오랜만에 봐야겠다" "이지아 힐링캠프 정우성 서태지, 방송 재밌겠네?" 등의 반응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