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큅(대표 하외구)은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리큅은 이번 영화제에서 올해 신설된 ‘제천음악영화배우 어워드 리큅상’을 후원해 선정된 남녀 배우에게 리큅 제품인 ‘RPM 프로페셔널 블렌더’를 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상은 음악영화에 출연한 배우 중 노래나 악기연주 연기가 가장 뛰어났던 배우에게 수여된다. 관객 의견을 반영하려고 온·오프라인 사전 투표를 진행 중이다. 사전 온라인 투표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으로 리큅의 팝콘메이커(LP_-09)를 증정한다.
리큅은 제천음악영화배우 어워드 리큅상 후원 외에도 영화제 기간 중 총 3일간 진행되는 ‘원 썸머 나잇’에 부스를 설치하고 리큅 RPM 프로페셔널 블렌더(모델명 LB-32HP)로 레모네이드와 칵테일 음료를 만들어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영화제에 기부할 계획이다.
하외구 리큅 대표는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국제적인 축제에 공식 후원사로 나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추후에도 특색 있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생활 문화를 만들어가는 기업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진행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물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이라는 슬로건 아래 총 31개국 87편의 음악영화가 상영된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